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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뉴스

임춘대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장애인 고용률 개선 필요-서울기술연구원과 통합 후 장애인고용률 다시 낮아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

 

임춘대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장애인 고용률 개선 필요

서울기술연구원과 통합 후 장애인고용률 다시 낮아져

법정 의무고용률은 물론 서울시 권고 기준 달성 위해 노력해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2023년 11일 7일 기획경제위원회 서울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기술연구원과의 통합 후 장애인 고용률이 낮아진 서울연구원의 개선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서울연구원은 2022년까지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2023 9월 현재 장애인고용률 4.3%로 법정 의무고용률인 3.6%를 달성했다.

 

그러나 지난 11 1일자로 서울기술연구원과 통합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서울기술연구원이 서울연구원과의 통합 직전까지 장애인고용률이 0%였기 때문에 통합 후 서울연구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법정 의무고용률 보다 낮아졌다.

 

서울연구원이 법정 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해서는 2명의 장애인 직원을 추가 채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임춘대 의원은 연구기관 특성상 석·박사 학위를 가진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기 어렵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연구원 직무 중 석·박사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직무를 중심으로 장애인 직원 채용을 추진하는 방법 등 다양한 대안의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장애인고용촉진 직업 재활 지원 조례에서는 장애인 고용률 5%를 권고하고 있으므로 법정 의무고용률 달성은 물론 5%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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