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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스

'선배시민'의 시대를 열다' 주제로 6차 포럼 개최노인의 역할 전환...

 

 

 

'선배시민'의 시대를 열다' 주제로 6차 포럼 개최

노인의 역할 전환...

 

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의회에서 '노인의 역할 전환, '선배시민'의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제6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9월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변화하는 노인의 사회적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선배시민' 개념을 통해 노인이 지역사회 발전과 세대 통합의 주체로 나아가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최만식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포럼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초고령화사회에서 주체적 시민으로서 노인의 역할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주제발제를 맡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는 노인을 '돌봄의 대상'이 아닌 권리와 책임을 함께 지는 시민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기 주도적 참여와 지역사회 의제 형성에서의 적극적 역할을 통해 선배시민 운동이 노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현장, 정책, 당사자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졌다.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선배시민 사업의 철학과 가치를 내재화한 교육·훈련과 도지사의 책임 있는 집행, 전담 부서 및 인력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선이 진천군노인복지관 부장은 충북 진천군의 선배시민대학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경기도가 선배시민 정책의 발원지로서 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시 선배시민운동의 원년 멤버인 조규섭 선배시민은 지역 대학과 협력한 환경 리빙랩 등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우수사례 홍보ㆍ공유를 위한 소규모 예산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호미자 도 노인복지과장은 "경기도는 2024년 노인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만큼 노인복지 분야에 관심과 지원에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제안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선배시민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공익 활동 위주의 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지역 현실에 맞춘 자율·역량 강화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빈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경기도가 선배시민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노인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와 후세대를 이끄는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정책적·실천적 기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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