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iH공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적극 참여 약속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22일 본사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제12대 회장단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설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지역건설업체가 시민에게 환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iH공사는 공모 1조 5,956억원, 공사 1,888억원 등 총 1조 8,44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 발주 계획을 갖고 있어 이번 간담회는 더 의미 있었다. 상반기 중 발주될 주요 사업은 검단 설계형 주택공모(AA28,29,32)와 검단신도시 오수중계펌프장 및 관로공사, 송현1,2동 복합청사 건립사업 및 공영주차장 공사 등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지문철 회장은 “iH공사의 역할에 감사를 표하며, 고품질의 시공으로 보답할 뿐만 아니라 iH공사와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집수리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공사는 그동안 30% 수준에 머물러 있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을 다양한 방안 강구로 3월 말 기준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섰으며, 향후 50%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건설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으로 인천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인천시의 정책사업을 적극 수행하고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