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초등 동아시아시민교육 

「인천기억하기」관리자 연수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동아시아시민교육 전면화에 따라 20여명의 서부 초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천기억하기’ 관리자 체험 연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인천 자연의 벗 연구소의 문화 생태 해설을 들으며 계양산 삼국시대 성터의 흔적 등 인천 서부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경험했다.

 

이와 함께 생태터널 및 늦반디불이 서식지를 방문해 계양산이 인천지역 야생동물 보호에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천지역이 우리나라 역사와 도시생태의 보고임을 체험하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임단철 교육장은 “앞으로 내고장 인천에 대한 이해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인천 역사 발굴과 생태 보호에 앞장서는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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