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뉴스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 '22본예산 심의 예결위원장 선출

코리아1 2021. 12. 8. 21:52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 '22본예산 심의 예결위원장 선출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 심의결과 제출, 내년도 예산 확정

 

김포시의회가 2022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8일 열어 위원장에 배강민, 부위원장에 김인수 부의장을 선출해 2022년 예산안 조정에 들어갔다.

 

앞서 시의회는 집행기관이 제출한 1 6,617억원(일반회계 1 3,503억원, 특별회계 1,709억원, 기금 1,405억원)을 두고 지난 11 30일부터 12 7일까지 소관 상임위별로 심의를 진행해 27 2,343,510천원, 기금 2 575,000천원을 삭감해 예결위에 제출했다.

 

상임위별로 살펴보면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우식)는 감액 없이 원안가결 하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홍원길)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250,000천원 ·고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 783,370천원 등 12건과, 김포문화재단 14 627,000천원, 김포복지재단 1 26,000천원을 포함해 총 27 2,343,510천원과 남북교류협력 및 민간공모사업 550,000천원 등 기금 2 575,000천원을 감액했다.

 

예결위는 상임위 제출안을 바탕으로 심의를 진행해 계수조정을 거친 뒤 오는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심의결과를 회부한다. 한편 예결위원으로는 배강민, 김인수, 김계순, 김종혁, 최명진, 오강현, 유영숙 의원이 지난달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바 있다.

 

배강민 예결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의는 2022년 김포시의 발전 방향 등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과정으로 각 소관 상임위에서 꼼꼼한 검토과정을 거쳐 넘어왔고 이에 대해 예결위원님들과 다시 한번 살펴 시민복리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편성 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