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7경기 연속 무패 달성 부천FC1995,
충북청주 상대로 연승 도전한다.
올 시즌 선제 득점 시 15승 2무 1패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홈에서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원정 승점 챙기기에 도전한다.
부천은 오는 10월 1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으로 원정을 떠나 충북청주FC(이하 충북청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R 경기를 치른다.
지난 33R, 부천은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두었다. 부천은 이른바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승리하며 3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홈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 기록 달성과 동시에 앞선 두 경기 무득점으로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홈에서의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원정길에 오르는 부천의 이번 상대는 충북청주다. 충북청주가 최근 16경기에서 9승 6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부천이 우위(1승 1무)에 올라있다.
특히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9R 원정에서 4-0의 다득점으로 승리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준비해 충북청주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수비에서 안정을 보이는 충북청주를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 부천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득점을 노려야 한다. 특히 부천은 올 시즌 선제 득점 시 15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선제 득점을 통한 승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영민 감독은 “경남전 승리가 우리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고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충북청주전을 잘 준비해서 팬 분들에게 승리를 추석 선물로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