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시문학동인' 합평회 300회 기념수주 변영로 첫 시집 '조선의 마음' 발간 100주년 기억의 밤

'조선의 마음' 발간 100주년 기억의 밤'

 

'수주시문학동인' 합평회 300회 기념

수주 변영로 첫 시집 '조선의 마음' 발간 100주년 기억의 밤

 

'수주시문학동인(이종숙 회장)' 합평회 300회를 기념하여 2024년 10월 19일(토) 오후 3시 부천문학도서관 별실에서 '수주 변영로 첫 시집 '조선의 마음' 발간 100주년 기억의 밤'이 구자룡 시인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조선의 마음' 발간 100주년 기억의 밤' 주제로 '변영로의 불은 마음 어디에서 ?을까?' 정해 제1부 '수주 변영로 100년의 시'로 '수주시문학동인' 들의 수주 시 낭송이 있었다.

 

이어서 2부로 '우리도 축하해 주세요'란 테마로 '수주시문학동인' 이종숙 회장의 인사말 후 여러 시인의 시 낭송으로 가을 밤의 선율을 울렸다.

 

한편, 구자룡시인, 강정규 동화작가, 민충환 전 부천대교수, 한병한 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족보문화진흥원 김원준 원장, 이종문 부천시의원, 구미리내 문학박사(시인) 안금자. 금미자. 박용섭. 이천명. 강예숙. 차왕명. 양성수. 김무하. 허윤설. 이종숙(수주시문학동인 회장). 이은숙 시인, 김현 게너시스미디어그룹(건국경제. 케이관광일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시 낭송 및 축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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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마음

 

- 변영로 시인

 

조선의 마음을 어디 가서 찾을까.

조선의 마음을 어디 가서 찾을까.

굴속을 엿 볼까. 바다 밑을 뒤져 볼까.

빽빽한 버들가지 틈을 헤쳐 볼까.

아득한 하늘가나 바라다볼까.

아, 조선의 마음을 어디 가서 찾아볼까.

조선의 마음은 지향할 수 없는 마음, 설운 마음!

구자룡 시인의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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